'임기영♥'김맑음, 일상 패션 vs 치어리더 응원복…"러블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1.13 13:10  |  조회 11215
/사진=치어리더 김맑음 인스타그램
/사진=치어리더 김맑음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투수 임기영과 치어리더 겸 가수 김맑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맑음의 일상 모습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맑음은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모습과 치어리더 활동 중인 모습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치어리더 김맑음 인스타그램
/사진=치어리더 김맑음 인스타그램
김맑음은 치어리더 활동 시에는 활동성 높은 짧은 쇼츠를 입는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크롭 톱이나 하이웨이스트 쇼츠를 매치해 건강미를 발산하거나 루즈한 스웨트셔츠로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하기도 한다.

긴 머리의 김맑음은 활동성 있게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묶는 모습이다. 머리카락을 땋아 짧게 연출하거나 컬을 넣고 커다란 헤어핀을 장식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치어리더 김맑음 인스타그램
/사진=치어리더 김맑음 인스타그램
일상에서는 더욱 편안한 모습이다. 앞머리를 내린 긴 생머리의 김맑음은 캡모자를 쓰거나 올림머리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루즈한 후드 티셔츠 또는 경량 베스트와 슬랙스 차림으로 편안한 무드를 더했다.

지인과의 약속이 있는 날에는 밝은 화이트 또는 옐로 컬러 의상으로 화사한 스타일링을 한 모습이다. 여기에도 그는 스니커즈를 매치해 경쾌하고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야구선수 임기영, 치어리더 김맑음의 웨딩 사진./사진=기아타이거즈 제공
야구선수 임기영, 치어리더 김맑음의 웨딩 사진./사진=기아타이거즈 제공
한편 김맑음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1년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데뷔 후 2015년부터 4년 동안 기아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이번 시즌 SK와이번스 치어리더로 돌아왔다.

김맑음은 2018년 싱글앨범 '가즈아'를 발표해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했다. 2019년에는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본선 1차전까지 진출했다.

김맑음은 4살 연하 임기영 선수와 오는 12월19일 광주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기아타이거즈의 홈구장이 있는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