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vs 제시, '360만원대' 가슴 파인 의상…"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 vs 스타] 가슴선 드러낸 파격 의상…'펜디' 2020 F/W 컬렉션 점프슈트 착용한 한예슬-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1.21 00:30  |  조회 17494
배우 한예슬, 가수 제시 /사진=디디에 두보 제공,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 가수 제시 /사진=디디에 두보 제공,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과 가수 제시가 가슴선을 드러내는 파격적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근 한예슬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가 함께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 아찔한 클리비지 룩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디디에 두보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디디에 두보
한예슬은 'U'자로 깊게 파인 누드톤 점프 슈트를 입고 가슴 아래에 새긴 타투를 드러냈다.

한예슬은 허전한 네크라인에 길이가 다른 펜던트 목걸이를 여러 개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줬다.

/사진=제시 인스타그램
/사진=제시 인스타그램
앞서 해당 점프슈트는 가수 제시가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착용한 바 있다.

당시 제시는 점프슈트의 네크라인을 오프숄더로 접어 연출했다. 허리에 가죽 벨트로 포인트를 준 제시는 체인이 긴 골드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화려함을 더했다.

제시는 금발 머리를 높게 올려 묶고 포니테일을 땋아 멋스러운 힙합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펜디
/사진=펜디
한예슬과 제시가 착용한 의상은 '펜디'의 2020 F/W 컬렉션 점프슈트다. 가격은 3190달러로 약 360만원이다.

모델은 벨트와 목걸이는 생략하고 언밸런스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올림 머리와 헤드피스를 연출한 모델은 점프슈트와 같은 컬러의 부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원컬러 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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