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아찔한 각선미 드러낸 패션…'666만원대' 깜짝

[스타일 몇대몇]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 착용한 배우 김사랑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1.20 01:00  |  조회 8315
/사진=이동훈 기자,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
/사진=이동훈 기자, 발렌티노 2020 F/W 컬렉션
배우 김사랑이 아찔한 각선미를 뽐냈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제작발표회에는 김사랑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이동훈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이동훈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김사랑은 허벅지 위까지 깊은 슬릿 장식이 있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는 커다란 금속 장식이 있는 가죽 롱부츠와 얇은 벨트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긴 생머리를 풀어내린 김사랑은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발렌티노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발렌티노 /편집=마아라 기자
김사랑이 착용한 의상은 모두 '발렌티노' 제품이다. 드레스 388만원, 부츠 234만원, 벨트 44만원으로 이날 착용한 패션 아이템 가격만 총 666만원이다.

런웨이 모델은 벨트를 생략하고 커다란 언밸런스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연출했다. 러플백을 한 팔에 안아 든 모델은 눈두덩에 그린 독특한 아이라인으로 관능적인 룩을 완성했다.

한편 드라마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이다. 오는 2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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