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민채, 9살 연하 회사원과 오는 28일 결혼…"중국서 만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1.23 13:27  |  조회 5664
/사진제공=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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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민채(36)가 오는 11월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웨딩매거진 웨딩21은 한민채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한민채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신랑은 안중운씨(27)로 한민채보다 9살 연하인 회사원이다.

한민채는 지난해 말 중국에 갔다가 일관계로 안중운씨를 처음 만났고, 귀국 후 교제를 이어 오다 최근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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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민채는 능숙한 중국어 통역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안씨의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안씨 역시 한민채의 아름다움과 연예인 답지않은 소탈함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민채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이다. 2008년 KBS2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했으며 MBC '이몽' '즐거운 나의집' KBS2 '사랑은 노래를 타고' SBS '떳다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이런 게놈의 로맨스' '연남동 패밀리'에 출연하며 단아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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