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전여빈, 동반 화장품 모델 발탁…동양미 '물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1.25 09:27  |  조회 7616
/사진제공=쿠스
/사진제공=쿠스
배우 문소리와 전여빈이 화장품 브랜드 '쿠스'(KU:S) 브랜드 모델로 동반 발탁됐다.

25일 쿠스에이치앤비의 쿠스는 브랜드 뮤즈로 문소리와 전여빈을 발탁했다고 밝히고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머리카락을 빗어 넘겨 이목구비를 강조한 문소리와 전여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쿠스 측은 "두 모델이 지닌 동양미가 오랜 역사 속 '규수'를 연상하게 하며 쿠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라 선정했다"고 전했다.

쿠스에이치앤비 마케팅 담당자는 "쿠스는 한국 규수의 전통적인 모습부터 현대의 강하고 멋진 규수까지 시대를 초월한 한국의 아름다운 여성상을 전개하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브랜드 뮤즈인 문소리와 전여빈 두 배우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통해 쿠스가 지향하는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려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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