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굿데이 뉴욕' 출연…"해외 몬베베 만나고 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2.03 20:32  |  조회 2842
/사진=미국 FOX5 채널 '굿데이 뉴욕' 방송화면
/사진=미국 FOX5 채널 '굿데이 뉴욕' 방송화면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방송 '굿데이 뉴욕'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몬스타엑스는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에 출연해 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2018년 7월 이후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굿데이 뉴욕' 출연이다.

이날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티셔츠 또는 후드 집업을 입고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최근 발매한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를 소개했다.

몬스타엑스는 "증오라는 감정이 사랑에서 나온다는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 듣는 이들의 심장을 완벽하게 저격해서 뺏어버리는 치명적인 킬러의 모습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 콘셉트가 '러브 킬라'와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고 신곡을 소개했다.

몬스타엑스는 글로벌하게 활동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월드 투어를 중단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모든 게 괜찮아질 거라고 굳게 믿으면서 하루빨리 해외 몬베베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집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몬스타엑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면 좋겠다"고 글로벌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정규3집의 타이틀곡 '러브 킬라'로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2관왕, 한터 글로벌 차트에서 11월 월간 1위를 차지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