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볼륨 강조한 드레스-커팅 재킷…"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랄프 로렌' 2020 FW 컬렉션 - 'YCH' 2021 SS 컬렉션 착용한 서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2.17 01:00  |  조회 10936
/사진제공=더팩트 뮤직 어워즈
/사진제공=더팩트 뮤직 어워즈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블랙과 화이트 드레스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2일 서현은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 MC 자격으로 참여했다.



◇1부, 블랙 퀼티드 드레스


/사진=더팩트 뮤직 어워드 제공, 랄프 로렌
/사진=더팩트 뮤직 어워드 제공, 랄프 로렌


이날 서현은 옆머리를 살짝 내린 포니테일 헤어를 연출하고 무대에 올랐다. 공동 MC 전현무와 진행을 맡은 서현은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슬리브리스 드레스 차림에 스트랩 힐을 신고 멋스러운 시상식 패션을 선보였다.

서현은 볼드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줘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서현은 허리를 넓은 벨트로 강조해 자칫 부하게 보일 수 있는 퀼티드 드레스를 슬림하게 소화했다.

서현이 1부에서 착용한 블랙 드레스는 '랄프 로렌'의 2020 FW 컬렉션 제품이다. 룩북 모델은 이단스트랩 벨트와 가죽 롱부츠로 펑키한 분위기를 더했다.



◇2부, 아이보리 커팅 재킷


/사진=더팩트 뮤직 어워즈 제공, YG케이플러스 인스타그램
/사진=더팩트 뮤직 어워즈 제공, YG케이플러스 인스타그램


2부에서는 화사한 아이보리 재킷과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서현은 클리비지 라인과 허리가 드러나는 커팅 재킷을 착용하고 성숙한 매력을 물씬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현은 글리터 장식의 펌프스를 신고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2부에서 입은 의상은 'YCH'(와이씨에이치) 제품이다. 룩북에서는 모델 최소라가 착용했다.

최소라는 얇은 블랙 스트랩 샌들을 신고 볼드한 체인 주얼리와 링 귀걸이를 매치했다. 그는 깔끔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클리비지 라인이 더 강조된 여밈으로 과감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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