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부드러운 벨벳 드레스 룩…"모델과 같은 옷"

[스타일 몇대몇] '이자벨 마랑' 드레스 착용한 배우 신세경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2.18 00:04  |  조회 9488
/사진=JTBC 제공, 이자벨 마랑
/사진=JTBC 제공, 이자벨 마랑
배우 신세경이 슬림한 미니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신세경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신세경은 블랙 벨벳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파워숄더 디테일과 네크라인 보석 장식이 돋보이는 의상을 착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살이 비치는 얇은 검정 스타킹을 신은 신세경은 블랙 펌프스로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그는 얇은 반지를 레이어드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고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사진=이자벨 마랑
/사진=이자벨 마랑
이날 신세경이 착용한 의상은 '이자벨 마랑' 제품이다. 가격은 870유로로 한화 약 117만원이다.

이자벨 마랑 모델은 짧은 단발머리를 물에 젖은 듯이 연출해 깔끔하게 빗어 넘겼다. 모델은 펌프스가 아닌 부티를 착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로,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다.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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