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흰 피부 강조한 '700만원대' 드레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빅터 앤 롤프' 2019 드레스 착용한 배우 김유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1.03 01:00  |  조회 93265
/사진=SBS 제공, 빅터 앤 롤프
/사진=SBS 제공, 빅터 앤 롤프
배우 김유정이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김유정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0 SBS 연기대상'에서 MC를 맡았다.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이날 김유정은 눈꽃을 연상케 하는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민소매 실크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는 커다란 반지 하나만 포인트로 매치해 깔끔한 느낌을 냈다.

옆머리를 내린 반묶음 헤어를 연출한 김유정은 흑발에 장미빛 립 메이크업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사진=빅터 앤 롤프
/사진=빅터 앤 롤프
김유정이 착용한 드레스는 '빅터 앤 롤프'의 2019 가을 드레스 컬렉션 제품이다. 깨끗한 느낌의 미카도 실크 소재와 뒷부분의 커다란 리본이 특징이다. 가격은 7000달러대(한화 약 700만원대)다.

룩북 모델은 헤어 볼륨을 살린 드라마틱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모델은 흰색 새틴 펌프스를 매치해 웨딩 룩으로 완성했다.

한편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그는 2003년 5세 나이에 광고로 데뷔해 올해 18년차를 맞았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