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vs 최소라, 같은 옷 다른 느낌…"어디 제품?"

[스타일 몇대몇] 'YCH' 2021 S/S 컬렉션 의상 착용한 가수 아이유와 모델 최소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1.13 00:00  |  조회 12856
/사진=가수 아이유, YCH 인스타그램
/사진=가수 아이유, YCH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가 멋스러운 롱부츠 패션을 뽐냈다.

지난 9일 아이유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사무국 제공, 아이유 인스타그램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사무국 제공, 아이유 인스타그램

앞서 아이유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뒤 무대에 올랐다. 아이유는 전면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흰색 크롭 셔츠에 오버핏 재킷을 착용했다.

아이유는 벨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짧은 하의를 매치하고 허벅지 위로 올라오는 가죽 싸이하이부츠를 신어 늘씬한 다리 라인을 강조했다.

/사진=YCH 공식 인스타그램, 구찌 공식 홈페이지
/사진=YCH 공식 인스타그램, 구찌 공식 홈페이지


이날 아이유가 착용한 의상은 '와이씨에이치'(YCH)의 2021 S/S 컬렉션 제품이다. 여기에 아이유는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구찌'(GUCCI)의 이어링과 브로치를 장식했다.

YCH 룩북에서는 모델 최소라가 아이유와 같은 착장을 선보였다.

최소라는 잔머리없이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에 커다란 링귀걸이를 착용하고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이미지를 풍겼다. 그는 부츠가 아닌 스트랩 샌들을 매치하고 각선미를 시원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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