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에 "다시 좋은 기회 올거다"…남편 응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1.12 16:0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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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혜진 유튜브 캡처 |
윤혜진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돌아온 남사친(남편)과 신년맞이 속내 토크를 해봤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윤혜진과 엄태웅은 부부가 아닌 친구 콘셉트로 대화를 나눈다. 엄태웅은 얼굴은 나오진 않지만,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신혼 생활부터 결혼 생활에 대해서 말을 이어갔다. 윤혜진은 엄태웅과의 갈등을 친구의 시선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며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딸 지온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엄태웅이 "너무 집에만 있으니깐 딸이 '아빠 일 좀 하라'고 하더라"고 말하자 윤혜진은 "일하고 있는 걸 자꾸 어필해라"고 강하게 말했다.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분명히 다시 좋은 기회가 올 거다"라고 힘을 보탰다.
한편 발레무용가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이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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