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드러낸 레드벨벳 예리, 아찔한 오프숄더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과감한 오프숄더 드레스 선택한 레드벨벳 예리, 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1.15 01:00  |  조회 7641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예리 인스타그램, 알렉산더 왕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예리 인스타그램, 알렉산더 왕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어깨와 네크라인을 과감히 드러낸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예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 mood'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예리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예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예리는 '브이'(V)자의 깊은 네크라인으로 어깨와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디자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예리는 투명한 피부와 물먹은 듯 촉촉한 입술, 은은나게 물들인 치크 메이크업을 연출해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예리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예리 인스타그램

예리는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디자인과 흐르듯 내려오는 비대칭 치맛 자락이 돋보이는 셔츠 드레스를 선택해 매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예리는 앞코가 뾰족한 화이트 하이힐을 신어 화사한 올 화이트 룩을 연출했다.

/사진=알렉산더 왕
/사진=알렉산더 왕

레드벨벳 예리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왕'의 '디콘스트럭티드 셔츠 드레스'다. 가격은 795달러(한화 87만원대)다.

/사진=알렉산더 왕
/사진=알렉산더 왕

모델은 비대칭 스커트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과감하게 젖혀 입고, 한손에는 깜찍한 사이즈의 미니백을 들었다.

예리가 하이힐을 신은 반면 모델은 무릎까지 오는 블랙 가죽 부츠를 매치해 강렬한 무드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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