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빈, 4월 이혼 즉시 ♥심은진과 교제→7월 살림?…홍인영 "억지"

전승빈 소속사 "이혼 후 교제 시작", 심은진 "내막 없다" 해명에도…논란 이어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1.14 11:49  |  조회 6195
배우 심은진, 전승빈, 홍인영/사진=머니투데이 DB, 팬스타즈
배우 심은진, 전승빈, 홍인영/사진=머니투데이 DB, 팬스타즈

배우 전승빈, 심은진이 혼인신고 사실을 알린 후 전승빈의 전 아내 홍인영이 교제 시점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전승빈이 이혼도 하기 전에 심은진과 만나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이에 전승빈과 심은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만난 시점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을 내놨다.

이에 홍인영은 다시 전승빈이 자신과 이혼 3개월만에 심은진과 살림을 차렸다며 이혼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둘이 사귀고 자기가 살던 집에 살림을 차렸냐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전승빈♥심은진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 됐다"


/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 12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심은진은 전승빈과 커플 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하며 "저는 1월 12일부로 전승빈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됐다"고 밝혔다.

심은진은 전승빈을 "MBC '나쁜 사랑'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알게 됐고,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오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다"며 그 후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다 오늘에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승빈 역시 "2020년 많은 일이 있던 한해였다. 모든 분 들이 힘든 시간을 가지신 해였고, 저 또한 개인적인 힘든 일이 많은 해였다"며 "긴 대화 끝에 오늘부터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전승빈과 홍인영은 지난해 4월 이혼했고 전승빈과 심은진이 함께 출연한 '나쁜 사랑'은 지난해 5월29일 종영했다.


전승빈 전 아내 홍인영 "너무 묘하게 겹치네…할말하않" 저격


배우 홍인영/사진=팬스타즈, 홍인영 인스타그램
배우 홍인영/사진=팬스타즈, 홍인영 인스타그램

홍인영은 전승빈과 심은진이 혼인신고 소식을 알린 지 약 4시간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홍인영은 영화 '베테랑' 속 배우 유아인이 "어이가 없네"라고 말하는 장면을 캡처해 올린 후 지인들과 댓글로 대화를 나눴다.

홍인영은 "어이가 없네"라고 댓글을 남긴 지인에게 "서서히 알게 되겠지"라고 답했다.

/사진=홍인영 인스타그램
/사진=홍인영 인스타그램



지인은 이어 "그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너의 아픔의 기간과 그들의 만남의 기간이 겹치는 건 소름"이라며 "인영아 너에게 좋은 일들이 앞으로 많이 생길 것이야"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인영은 전 남편인 전승빈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 대해 지적하며 "개인적인 힘든 일이 많은 해였대. 아니 누가? 나잖아. 그니까 너무 묘하게 겹치네. 2018년 결별이란다. 2020년 ㅇㅎ(이혼)했는데. 이야기를 정도껏해야"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인들의 댓글엔 "할많하않. 그냥 가식"이라며 전승빈을 저격하는 듯한 댓글을 남겼다.



전승빈 심은진 소속사 측 "이혼 후 심은진 만나…교제 시기 문제 없어"


홍인영이 전승빈을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과 댓글을 남기자 일부 누리꾼들은 전승빈과 심은진이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전승빈과 홍인영이 지난해 4월 이혼한 만큼 전승빈과 심은진이 지난해 5월29일 종영한 MBC 드라마 '나쁜 사랑' 촬영 중 만났다면 겹치는 기간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전승빈과 심은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3일 전승빈과 심은진이 만난 시점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전승빈의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승빈이 홍인영과 2020년 4월 협의 이혼했다. 이혼에 앞서 별거를 하며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었다"며 "전승빈은 홍인영과 이혼 후 심은진을 만났다"고 밝혔다.

심은진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심은진이 전승빈의 이혼 과정을 알고 있었지만 교제 시기에서 문제는 없었다"며 "결혼 발표를 하면서 오해를 살 수도 있겠다고 예상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심은진, 교제 시기 논란에 "생각하시는 내막 없다…해명할 것 없어"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사진=머니투데이 DB, 심은진 인스타그램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사진=머니투데이 DB, 심은진 인스타그램

소속사의 해명 후에도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 13일 심은진은 직접 입을 열었다.

전승빈과의 혼인 신고 사실을 알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누리꾼들이 두 사람의 교제 시점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자 직접 댓글을 남기며 입장을 밝힌 것.

한 누리꾼이 "이혼하자마자 재혼? 시기도 그렇고 사람들이 할 말 많지만 안 하는 듯. 실망이네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심은진은 "숨기거나 걸릴 게 없다면 시간의 짧고 길음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에요. 많이 실망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밝혔다.

또 "유부남하고 연애하신 거예요?"라는 댓글에는 "그런 일 아닙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내막을 알고 나니 믿을 수가 없어 씁쓸해요. 똑부러지는 이미지였는데 왜 오점을 남기나요"라는 글에는 "생각하시는 그런 믿을 수 없는 내막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걱정 감사해요"라고 했다.

"축하받으시려면 논란에 해명이 필요한 듯 보인다"는 지적에는 "논란 자체가 겹치는 시기나 그런 것들이 아니어서 해명할 게 없어요"라고 거듭 밝혔다.



홍인영, 전승빈 다시 저격?…"결혼은 8개월 만에 마음 먹었지만, 살림은 3개월 만에"


/사진=홍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홍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홍인영도 다시 입을 열었다. 지난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전승빈과 심은진이 만난 시점에 대해 다시 언급한 것.

홍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ㅇㅎ(이혼)하고 만나야 되는것 아닌가?"라는 댓글을 남기자 "결혼은 8개월 만에 마음을 먹었지만 살림은 3개월 만에 차렸네. 그것도 내가 살았던 집에서"라고 답변했다.

홍인영의 주장대로라면 전승빈은 홍인영과 지난해 4월에 이혼하고 7월에 살림을 차린 뒤 최근 혼인신고를 한 것이 된다.

홍인영은 또 "4월달 ㅇㅎ(이혼)하자마자 바로 연애를 한다고? 기다렸다는 듯이? 그것도 어이가 없네. 8개월이라는 연애기간이 ㅇㅎ(이혼)한 달인 4월과 맞아떨어진다는 건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이 드네"라고 덧붙였다.

홍인영은 또 "언제 별거했었나? 무서워서 도망왔었지"라는 댓글에 "그럼"이라고 남기며 전승빈의 소속사가 이혼에 앞서 2019년부터 별거를 하며 이혼 절차를 진행중이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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