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비 대신 내준 엄마…보답한 학생" 황보라, 따뜻한 일화 '훈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1.14 14:49  |  조회 5492
배우 황보라/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황보라/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황보라가 어머니에게 일어난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황보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개월 전 엄마가 버스비가 없는 학생 버스비를 내주었는데 너무 우연히 만났다고 한다"며 자신의 어머니와 한 학생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편지를 써서 만나기만을 기다려 선물 주려고 들고 다니셨다고. 오늘 우연히 만나 너무 반갑게 인사하며 '3개월 전 버스비 내주신 분 맞죠?'하며 주시길래 절대 안 받겠다고 거부했더니 편지도 써있다며 주셨다고"라고 설명했다.

버스비를 대신 내 준 어머니는 물론, 보답한 학생의 마음까지 훈훈한 일화에 황보라는 "이렇게 감동적일 수가. 너무나 따뜻한 세상. 엄마와 그 학생에게 너무나 배웁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황보라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 학생이 황보라의 어머니에게 적은 손편지와 커피 상품권 카드의 모습이 담겼다.

편지에는 "버스비 내주신 천사님♡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버스비 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너무 감사해서 눈물 날 뻔 했어요 사실 ㅎㅎㅎ 얼마 안되지만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은 살 만한 것 같아요. 버스비 내주시는 어머님, 그걸 감사할 줄 알고 챙기시는 분. 훈훈하네요" "멋진 어머니입니다" "따뜻한 세상 너무 좋아요" "저도 이런 경험 있는데,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공개 열애 중이며, 최근 KBS2 '드라마 스페셜 - 도둑잠'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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