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김민주·장원영, 캐츠아이+시스루 패션…"매혹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1.15 21:21  |  조회 6604
그룹 아이즈원 김민주/사진제공=엘르
그룹 아이즈원 김민주/사진제공=엘르

그룹 아이즈원 김민주와 장원영이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2월호 더블 커버 주인공 아이즈원 장원영과 김민주가 함께한 화보를 15일 공개했다.

화보 속 민주는 눈꼬리를 길게 빼 날렵하게 연출한 캐츠아이 메이크업에 차분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우아하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웨이브 헤어를 자연스럽게 묶어 올린 김민주는 길게 늘어지는 귀걸이를 함께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주는 "올해로 21살이 되었는데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이래 지난 2년 사이에 알게 모르게 많이 단단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는 "고척 스카이돔과 같은 큰 무대에서의 공연이나 MBC '쇼! 음악중심'의 진행자로 나선 것과 같이 활동하며 마주한 도전의 순간마다 '적어도 나 자신에게는 질 수 없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해냈고 게임의 퀘스트를 달성할 때처럼 성취감과 안도감을 느꼈다. 앞으로도 끈기와 열정을 잃지 않고 싶다"고 말했다.

그룹 아이즈원 김민주/사진제공=엘르
그룹 아이즈원 김민주/사진제공=엘르

또 다른 화보 속 장원영은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옐로 시스루 의상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장원영은 정갈하게 빗어 넘긴 머리에 깜찍한 헤어 핀을 포인트로 꽂아 귀여운 룩을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이즈원의 막내 멤버이자, 이번 커버로 역대 '엘르'의 최연소 커버 스타가 된 원영은 "타고난 성격 덕분인지 지금껏 '최연소'라는 수식어에 부담을 느낀 적은 없다. 오히려 뿌듯한 마음이 더 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 어린 시절, 10대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것도 매우 의미 있고 감사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원영은 또 "평생 막내하고 싶을 정도다. 사랑받는 느낌도 좋고, 멤버 언니들은 나를 좀 더 이해해주고 관대하게 넘어가주는 면이 있다. 나도 막내로서 따라야 할 순간들이 물론 있다. 서로 양보하고 맞춰가는 게 당연하고 계속해서 그렇게 해왔다"며 아이즈원 멤버들 간의 '케미'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엘르' 2월호는 아이즈원 장원영, 김민주의 커버 3종과 송강의 커버 3종, 총 6종으로 발간된다.

더블 커버 스타인 아이즈원 장원영, 김민주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 콘텐츠는 '엘르' 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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