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올하트 2연속 최강 무대…'주미' 누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1.15 13:2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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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
1988년생으로 올해 34세인 주미는 안양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인재다.
트로트뿐 아니라 국악에 관심을 두고 배우면서 전국 박동진판소리대회, 새만금판소리대회, 황산벌판소리대회 등 여러 대회에 출전해 상을 휩쓸었다.
특히 주미는 2015년 KBS에서 파일럿으로 방영된 예능프로그램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후계자'에 출연해 최종13명 예선에서는 우승을, 본선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자이기도 하다.
2016년 노래 '오빠 내 사랑'으로 정식 데뷔한 후 '아기자기' '기죽지 말아요' 등을 발매했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
김영철의 '안되나용'을 선곡한 주미는 진 왕관이 놓인 의자를 바라보며 애절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주미는 경비원들에게 붙잡힌 채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진 왕관을 머리에 쓴 주미는 환하게 웃으며 의자에 앉아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사위원 장윤정은 주미에게 "임팩트로는 1등이다. 신신애씨 이후로 네가 처음이다"라며 "충격과 공포, 그리고 너무 잘해서 불쾌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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