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사진제공=마리끌레르

배우 이영애가 세월이 비껴간 방부제 미모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2월호를 통해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와 함께한 이영애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영애는 오버사이즈 셔츠와 롱 스커트를 매치한 룩에 포근한 퍼 샌들을 신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다리 길이가 더욱 더 길어보이도록 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연스러운 올림 머리를 연출한 이영애는 뽀얗고 투명한 피부로 동안 미모를 뽐냈다.

배우 이영애/사진제공=마리끌레르

또 다른 화보 속 이영애는 블랙 마스크가 덧대인 터틀넥 톱과 배기핏 트레이닝 팬츠를 함께 입고, 오버사이즈 체크 코트를 걸쳐 독특한 무드를 연출했다.

붉은 장미를 소품으로 활용한 이영애는 묘한 신비감과 카리스마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우 이영애/사진제공=마리끌레르

이영애는 귀여운 지구 일러스트가 더해진 박시핏 티셔츠도 멋스럽게 소화했다.

머리를 감싸쥐는 듯한 포즈로 알록달록한 무지갯빛 초커, 돌고래 모티프 링을 강조한 이영애는 날카로운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이영애의 더 많은 화보는 '마리끌레르' 2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