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억 플렉스" 카다시안 패밀리, 스태프 30명에 '롤렉스' 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1.18 14:02  |  조회 6075
카다시안 패밀리 중 켄달 제너,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크리스 제너/사진=E! 온라인 홈페이지 캡처
카다시안 패밀리 중 켄달 제너,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크리스 제너/사진=E! 온라인 홈페이지 캡처

할리우드 스타 가족 카다시안(Kardashians) 패밀리가 스태프를 위한 3억3000만원대 통 큰 선물을 내놨다.

TMZ 등 현지 매체의 1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카다시안 패밀리가 자신들의 24시간 일상을 다루는 리얼리티 쇼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 마지막 시즌 제작을 기념해 스태프 30명에게 럭셔리한 롤렉스 시계를 선물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다시안 가족이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롤렉스는 하나 당 1만 달러(한화 약 1105만원대)로, 30명 모두에게 선물해 총 30만 달러(한화 3억3160만원대)를 지출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모델의 롤렉스 시계를 선물했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스태프들에게 시계 선물을 전달하기 전 서로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다시안 따라잡기'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명'을 돌파한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과 모델 켄달 제너, 클로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크리스 제너 등 카다시안 가족이 모두 출연하는 리얼리티 쇼다.

카다시안 패밀리를 모두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쇼이며, 미국 리얼리티 쇼 사상 가장 오래 방영되고 있는 최장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카다시안 패밀리는 지난해 9월 '카다시안 따라잡기'가 방송 14년 만에 막을 내린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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