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데이트 '반반 계산' 남자에게…한혜진 "공기도 나눠 마셔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1.19 14:01  |  조회 1934
/사진=KBS joy 제공
/사진=KBS joy 제공
모델 한혜진이 '반반 계산'에 집착하는 남자친구 사연에 분노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55회에는 음식은 물론 데이트 장소까지 모든 것을 자로 잰 듯 절반으로 나눠 계산하는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반반 계산법을 좋아하는 남자친구에 한혜진은 "공기도 나눠 마시지 그러냐"라고 황당해 했다고.

곽정은은 "반반 치킨도 아니고 이게 뭐냐. 남친은 조금도 손해보고 싶지 않은 어린아이의 마음에 머물러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모두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은 고민녀 부모님과의 식사 자리에서 벌어진다.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식사를 하는 도중 남자친구가 고민녀 아버지에게 생각지도 못한 말을 내뱉은 것. 하지만 남자친구의 행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 모두를 경악케 한다.

이에 한해는 "내가 지금까지 본 '연애의 참견'에 나온 사람 중 가장 최악이다"고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반반 계산 집착하는 남자친구 사연은 19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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