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살 많이 쪘을 때 88㎏, 40㎏ 뺐다"…비결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1.20 08:33  |  조회 10093
개그맨 이용식 딸 유튜버 이수민/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용식 딸 유튜버 이수민/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40㎏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민은 '살 제일 많이 쪘을 때가 언제였냐'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고등학교 때였다. 88㎏였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수민은 이어 "88㎏에서 60㎏까지 뺄 때 운동을 진짜 많이 했다. 하루에 6시간씩 운동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밥을 많이 먹었지만, 살찌는 건 안 먹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수민은 5년 동안 40㎏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살이 빠질 때까지 다이어트했더니 5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라면 지긋지긋하다. 현재는 '유지어터'"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성공 후 현재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이수민은 "다이어트 후 옷을 마음대로 입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고 다이어트 후 좋은 점을 꼽기도 했다.

'다이어트 꿀팁을 알려달라'는 누리꾼들의 요청에 이수민은 "절대 배고프면 안 된다. 지쳐서 금방 나가 떨어진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수민은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수민은 "운동을 멈추면 살이 쪄서 나는 운동을 안 멈춘다"며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운동하면 된다. 빠지지는 않지만 유지는 된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정체기 극복 방법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으면 된다. 건강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고 멈추지 않으면 성공한다"고 말했다.

이수민은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만난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당시 이수민과 김동영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수민은 김동영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이에 김동영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이수민은 "그때 한 번 만났다"고 설명했다.

방송 출연 계획에 대해서는 "그때 이후 다른 방송 섭외도 들어와서 좀 바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민은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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