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이영애의 안방극장 복귀작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영애 소속사 굳피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영애가 '경이로운 구경이' 출연 제안만 받았다"고 밝혔다.

드라마 '경이로운 구경이'는 아시아 판 '킬링 이브'를 표방하는 여성 액션 추격 스릴러다. 전직 경찰이자 현직 보험조사관인 40대 여성 탐정과 연쇄살인마 여대생 킬러의 숨 막히는 접전을 그린다.

키이스트가 제작에 나서고 공동작가팀 성초이가 극본을, '아무도 모른다' '조작'으로 신선한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흠 PD가 참여한다.

한편 이영애의 마지막 드라마 출연작은 2017년 5월 종영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다. 2019년에는 14년만에 영화 '나를 찾아줘'로 스크린에 복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