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아찔한 옆트임 드레스…알고보니 웨딩 드레스?

[스타일 몇대몇] 서예지, 허벅지까지 트인 과감한 드레스 패션…"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1.29 01:00  |  조회 11736
배우 서예지, 아론 리빈 화이트 2020 F/W 컬렉션/사진=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제공, 아론 리빈(Aalon Livne)
배우 서예지, 아론 리빈 화이트 2020 F/W 컬렉션/사진=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제공, 아론 리빈(Aalon Livne)
배우 서예지가 아찔한 옆트임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서예지는 지난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7회 2020 APAN STAR AWARDS'에 참석했다.

배우 서예지/사진제공=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배우 서예지/사진제공=2020 APAN AWARDS 조직위원회
이날 서예지는 네크라인을 따라 가벼운 깃털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서예지는 눈처럼 새하얀 컬러와 아찔한 옆트임 포인트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택해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서예지는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주름이 잡힌 스커트 사이로 과감한 트임이 더해진 드레스를 입고, 허벅지 윗부분까지 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냈다.

가녀린 목선과 쭉 뻗은 쇄골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서예지는 각선미까지 드러내는 드레스를 택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론 리빈 화이트 2020 F/W 컬렉션/사진=아론 리빈(Aalon Livne)
아론 리빈 화이트 2020 F/W 컬렉션/사진=아론 리빈(Aalon Livne)
이날 서예지가 선택한 드레스는 '아론 리빈 화이트'(Alon Livne White)의 2020 F/W 컬렉션의 '릴리아'(Lillia) 가운 드레스다.

네크라인을 따라 달린 깃털 장식과 옆으로 몸을 감싸듯 더해진 우아한 드레이핑, 촘촘한 플리츠 스커트 사이의 슬릿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아론 리빈 화이트 2020 F/W 컬렉션/사진=아론 리빈(Aalon Livne)
아론 리빈 화이트 2020 F/W 컬렉션/사진=아론 리빈(Aalon Livne)
서예지가 깃털이 뻗어 나가듯 곧게 연출한 반면 룩북 속 모델은 깃털 장식이 어깨를 부드럽게 감싸듯 연출해 오프숄더 드레스처럼 소화했다.

서예지가 다리 윗부분을 살짝 가린 것과 달리 모델은 다리 한쪽이 모두 드러나도록 연출해 더 과감하고 매혹적인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서예지의 드레스는 국내에선 수입 웨딩드레스 업체인 '헤리티크 뉴욕'(Heritique New York)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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