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2971만원" 이다희, 과감한 초밀착 드레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버버리' 드레스 입은 '루카' 이다희, 가슴선 드러낸 과감한 룩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1.31 00:46  |  조회 177368
배우 이다희/사진제공=CJ ENM, 버버리(Burberry)
배우 이다희/사진제공=CJ ENM, 버버리(Burberry)
배우 이다희가 파격적인 커트아웃이 돋보이는 완벽 밀착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이다희는 지난 2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이다희/사진제공=CJ ENM
배우 이다희/사진제공=CJ ENM
이날 이다희는 몸매가 완전히 드러나는 체크 패턴 밀착 드레스에 앵클부츠 형태의 스트랩 뮬을 신고 등장했다.

이다희는 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하이넥 디자인과 가슴 부분의 꼬임 디테일이 돋보이는 체크 드레스를 선택해 여신 같은 실루엣을 강조했다.

배우 이다희/사진제공=CJ ENM
배우 이다희/사진제공=CJ ENM
또한 이다희는 우아한 헤어스타일에 어울리는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과 로즈빛 립 메이크업으로 매력을 살렸다.

머리를 자연스럽게 말아 올린 로우 번 스타일을 연출한 이다희는 귀에 딱 달라붙는 귀걸이와 화려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이다희/사진제공=CJ ENM, 프레드(FRED)
배우 이다희/사진제공=CJ ENM, 프레드(FRED)
이다희가 착용한 주얼리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의 제품으로, 이날 걸친 주얼리 가격만 2490만원에 이른다. 이다희는 반지 3종, 귀걸이 1종을 착용했다.

다이아몬드 20개와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가 사용된 석세스링은 842만원, 화려한 다이아몬드 49개가 박힌 포스텐링은 663만원, 옐로 골드로 두 손가락에 함께 착용하는 석세스링은 409만원, 다이아몬드 40개가 박힌 포스텐 이어링은 576만원이다.

버버리 2020 F/W 컬렉션/사진제공=버버리(Burberry)
버버리 2020 F/W 컬렉션/사진제공=버버리(Burberry)
이날 이다희가 착용한 드레스와 슈즈는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 2020 F/W 컬렉션 제품이다.

이다희가 선택한 의상은 신축성 있는 저지 소재의 터틀넥 드레스로, 몸에 꼭 밀착되는 소재와 하이넥 디자인, 복부의 과감한 커트아웃 디테일, 체크 패턴이 특징인 제품이다. 국내 버버리 매장에서 33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죽 스트랩으로 발목을 감싸는 디자인으로, 언뜻 앵클부츠처럼 보이는 블랙 포인트 토 뮬의 가격은 142만원이다.

/사진=버버리(Burberry)
/사진=버버리(Burberry)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체크 밀착 드레스에 롱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블랙 포인트토 뮬와 베이지색 가방을 매치했다.

이다희가 다이아몬드가 박힌 말굽 모양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착용한 것과 달리 모델은 큼직한 원형 귀걸이를 착용해 독특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CJ ENM, 버버리(Burberry)
/사진=CJ ENM, 버버리(Burberry)
또한 이다희가 복부가 드러나는 커트아웃 부분에 꼬임 장식을 덧대 노출을 줄인 반면 모델은 속살이 드러나도록 그대로 입어 더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이다희/사진=이다희 인스타그램
배우 이다희/사진=이다희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달 7일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의상을 '버버리'의 런웨이 스타일로 연출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다희는 체크 드레스를 입은 채 트렌치코트를 무심하게 어깨에 쓱 걸쳐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한편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루카'는 인간의 진화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이는 드라마다.

이다희는 중대범죄수사과에 전출된 강력계 형사로, 어린 시절 실종된 부모의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며 진실에 다가가려는 구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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