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완벽 실루엣' 드러낸 '362만원' 레깅스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제시, 서울가요대상에서 '베르사체' 의상 소화…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2.05 01:00  |  조회 5812
가수 제시, 베르사체 2021 리조트 컬렉션/사진=서울가요대전, 베르사체(Versace)
가수 제시, 베르사체 2021 리조트 컬렉션/사진=서울가요대전, 베르사체(Versace)
가수 제시가 매혹적인 밀착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제시는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가수 제시/사진제공=서울가요대상
가수 제시/사진제공=서울가요대상
이날 제시는 매혹적인 파이톤 소재감이 돋보이는 블랙 크롭트 톱과 레깅스 팬츠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제시는 몸에 딱 달라붙는 밀착 디자인 상의와 레깅스 팬츠를 택해 볼륨 있는 보디 실루엣을 강조했다.

가수 제시/사진제공=서울가요대상
가수 제시/사진제공=서울가요대상
제시는 화려한 벨트 장식이 더해진 연보랏빛 벨트를 착용해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했으며, 화려한 골드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제시가 입은 화려한 뱀피 의상, 어디 거?


/사진=베르사체(Versace)
/사진=베르사체(Versace)
이날 제시가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Versace)의 2021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뱀피를 본딴 패턴이 더해진 파이톤 프린트 톱과 레깅스 팬츠로, 몸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가벼운 비스코스 소재에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크리스탈과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제품이다.

제시는 의상을 비롯해 반지와 벨트까지 '베르사체' 제품을 택했다. 제시가 착용한 아이템의 가격을 합하면 총 362만원에 달한다.

가격은 파이톤 프린트 스터디드 톱은 152만원, 파이톤 프린트 레깅스는 84만원이며, 화려한 버클이 돋보이는 벨트와 반지는 각 63만원이다.

베르사체 2021 리조트 컬렉션/사진=베르사체(Versace)
베르사체 2021 리조트 컬렉션/사진=베르사체(Versace)
모델은 화려한 크리스탈과 스터드 장식으로 완성한 파이톤 패턴의 크롭트 톱과 레깅스 팬츠를 맞춰 입고, 화려한 액세서리로 강렬한 무드를 자아냈다.

제시가 사랑스러운 연보라색 벨트로 포인트를 더한 반면 모델은 화려한 헤드 장식이 더해진 굵은 블랙 벨트를 착용했다.

또한 모델은 의상과 같은 패턴과 소재로 제작된 체인 버킷백에 체인 장식의 블랙 뮬, 스포츠 고글과 굵은 링 귀걸이를 매치해 개성 넘치는 뱀피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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