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록한 허리에 '칭칭'…킴 카다시안, 과감한 비키니 패션

'8000억대 자산가'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 38만원짜리 비키니 패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2.04 23:30  |  조회 25419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독특한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

킴 카다시안은 4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우아한 프린트가 더해진 아찔한 홀터넥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킴 카다시안은 비키니에 달린 긴 스트랩을 허리에 칭칭 감아 볼륨 있는 실루엣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그는 여기에 가느다란 스트랩으로 연결된 비키니 브리프를 함께 매치해 아찔한 비키니 룩을 완성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긴 킴 카다시안은 고글 타입의 브라운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해 럭셔리하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사진=제이드 크로퍼 홈페이지
/사진=제이드 크로퍼 홈페이지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이 입은 비키니는 패션 브랜드 '제이드 크로퍼'(Jade Cropper)의 시그니처 프린트 비키니다. 가격은 280유로(한화 약 38만원)다.

제이드 크로퍼는 스웨덴 출신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브랜드로, 독특한 테일러링과 소재,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미국 리얼리티 쇼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모델 겸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3000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래퍼 겸 프로듀서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2014년 결혼 후 슬하에 4명의 아이를 두고 있는 킴 카다시안은 최근 결혼 7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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