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3500만원대' 드레스 룩…"모델보다 관능적"

[스타일 몇대몇] '셀프 포트레이트' 2020 F/W 컬렉션 드레스 착용한 배우 이선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2.10 00:00  |  조회 8244
/사진=플래닛 제공, 셀프 포트레이트
/사진=플래닛 제공, 셀프 포트레이트
배우 이선빈이 화려한 올블랙 룩을 선보였다.

지난 8일 이선빈은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미션 파서블'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플래닛 /편집=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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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헤어를 내린 이선빈은 굵은 웨이브 헤어와 레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선빈은 스퀘어 커팅 네크라인과 작은 크리스탈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벨벳 원피스에 얇은 검정 스타킹을 신었다.

여기에 그는 뾰족코의 얇은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선빈은 나뭇잎 또는 깃털을 연상케 하는 드롭 이어링과 볼드한 반지를 착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사진=셀프 포트레이트, 스티븐 웹스터
/사진=셀프 포트레이트, 스티븐 웹스터
이선빈이 착용한 의상은 '셀프 포트레이트' 2020 F/W 컬렉션 드레스다. 가격은 350파운드로 약 55만원. 룩북 모델은 액세서리를 생략하고 앵클 부츠를 매치해 시크함을 더했다.

이선빈이 선택한 주얼리는 '스티븐 웹스터' 제품이다. 귀걸이, 반지 가격은 약 1만2900파운드, 8800파운드로 한화 3400만원대다.

슈즈는 '지안비토 로시' 제품으로 약 100만원대다. 이날 이선빈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 가격을 모두 합하면 약 3500만원대다.

한편 이선빈 김영광이 주연을 맡은 '미션 파서블'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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