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각선미 드러낸 아찔한 실크 드레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김희애, '샤넬' 2020 프리폴 컬렉션 '완벽 소화'…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2.11 00:30  |  조회 8619
배우 김희애/사진제공=스포츠조선
배우 김희애/사진제공=스포츠조선
배우 김희애가 매끈한 실크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했다.

김희애는 9일 저녁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배우 김희애/사진제공=스포츠조선, 편집=이은 기자
배우 김희애/사진제공=스포츠조선, 편집=이은 기자
이날 김희애는 허벅지 윗부분까지 아찔하게 드러나는 매끈한 화이트 실크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셔츠 형태의 롱 드레스를 택한 김희애는 드레스 아랫 단추를 과감하게 풀어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그는 빨간 패디큐어가 드러나는 금빛 스트랩 샌들을 신어 세련미를 더했다.

배우 김희애/사진제공=스포츠조선
배우 김희애/사진제공=스포츠조선
김희애는 길게 늘어지는 진주 목걸이와 우아한 체인 벨트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깔끔하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에 딱 붙는 귀걸이를 착용했다.



◇김희애, '2021 청룡영화제' 드레스…어디 거?


샤넬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샤넬, 편집=이은 기자
샤넬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샤넬, 편집=이은 기자
이날 김희애가 착용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샤넬' 2020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모델은 셔츠 형태의 화이트 롱 드레스에 길게 늘어지는 진주 목걸이와 초커, 팔찌, 체인 벨트를 화려하게 매치해 럭셔리한 무드를 연출했다.

김희애가 깔끔한 스트랩 샌들을 신은 대신 모델은 깜찍한 블랙 리본이 달린 금빛 메리제인 슈즈를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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