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8922만원?" 한효주, 밀착 드레스+초호화 주얼리

[스타일 몇대몇] 한효주, '랄프로렌' 드레스 '완벽 소화'…초호화 주얼리 포인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2.14 00:00  |  조회 83835
배우 한효주, 랄프 로렌 2020 F/W 컬렉션/사진=스포츠조선 제공, 랄프 로렌
배우 한효주, 랄프 로렌 2020 F/W 컬렉션/사진=스포츠조선 제공, 랄프 로렌
배우 한효주
가 별처럼 빛나는 화려한 밀착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한효주는 지난 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배우 한효주/사진제공=스포츠조선
배우 한효주/사진제공=스포츠조선
이날 '제41회 청룡영화상'의 남우주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한효주는 목 위로 올라오는 터틀넥 디자인의 우아한 블랙 밀착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한효주는 독특한 빛깔의 페이즐리 패턴의 소재에 화려한 비즈 장식이 더해진 우아한 블랙 드레스를 택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한효주/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
배우 한효주/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
굵은 웨이브를 더한 볼륨 넘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한효주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엑스'(X)자 모양의 금빛 귀걸이와 굵은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한효주, 걸친 것만 8922만원, 드레스·주얼리 "어디 거?"


랄프 로렌 2020 F/W 컬렉션/사진=랄프 로렌
랄프 로렌 2020 F/W 컬렉션/사진=랄프 로렌
한효주가 '2021 청룡영화제'에서 입은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의 2020 F/W 컬렉션 제품이다.

랄프 로렌의 첫 번째 넥타이 컬렉션에 사용된 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은 드레스로, 페이즐리 자수 위로 다양한 크기의 반짝이는 크리스탈과 비즈가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 달러(한화 1130만원대)다.

/사진=랄프 로렌 홈페이지
/사진=랄프 로렌 홈페이지
룩북 속 모델은 화려한 페이즐리 패턴과 비즈, 크리스탈 장식의 드레스를 입고, 페이즐리 패턴 모양의 귀걸이로 통일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

배우 한효주/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 프레드(FRED), 편집=이은 기자
배우 한효주/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 프레드(FRED), 편집=이은 기자
반면 한효주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의 '옹브르 펠린느' 귀걸이와 반지 2종을 착용했다. 걸친 주얼리의 가격만 7792만원에 달한다.

옹브르 펠린느 이어링은 18K 옐로 골드 소재에 2.18캐럿 상당의 브릴리언트 컷 화이트 다이아몬드 287개가 장식된 귀걸이로, 가격은 2357만원이다.

올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옹브르 펠린느 링은 18K 옐로 골드 소재에 2.72캐럿 상당의다이아몬드 파베 161개가 장식됐으며, 가격은 2188만원이다.

다이아몬드와 블랙 스피넬이 박힌 또 다른 옹브르 펠린느 링은 2.33캐럿 상당 다이아몬드 118개, 블랙 스피넬 26개, 0.5캐럿 다이아몬드 1개가 장식됐으며 가격은 3247만원이다.

한편 한효주는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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