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1.9억대' 주얼리+과감한 오프숄더 룩…럭셔리의 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2.21 00:00  |  조회 16612
배우 최지우/사진제공=프레드(FRED) 코리아
배우 최지우/사진제공=프레드(FRED) 코리아
배우 최지우가 시원하게 드러낸 오프숄더 의상에 초호화 주얼리를 매치한 럭셔리한 룩을 연출했다.

최지우는 지난 17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3월호 커버와 화보에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의 '프리티 우먼'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화보에서 최지우는 자신만의 특별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최지우는 다양한 의상에 초호화 주얼리를 매치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드롭 귀걸이를 한쪽만 착용하거나 손가락에 여러 가지 반지를 레이어드 하는 등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화보 속 최지우는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점프슈트에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과 또렷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주얼리를 매치해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배우 최지우/사진제공=프레드(FRED) 코리아
배우 최지우/사진제공=프레드(FRED) 코리아
최지우는 얼굴 빛을 환하게 밝히는 화이트 슈트에도 프레드의 '프리티 우먼' 컬렉션의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을 함께 매치해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최지우는 두 가지로 연출할 수 있는 프리티 우먼 어데이셔스 네크리스에 하트 팬던트를 달아 연출했다.

프레드 프리티 우먼 컬렉션의 어데이셔스 네크리스, 글래머러스 이어링, 글래머러스 링/사진=프레드(Fred) 코리아
프레드 프리티 우먼 컬렉션의 어데이셔스 네크리스, 글래머러스 이어링, 글래머러스 링/사진=프레드(Fred) 코리아
화보 속 최지우가 착용한 주얼리 3종의 가격은 총 1억9358만원대에 달한다.

최지우는 8.08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208개, 2.08캐럿의 하트컷 루벨라이트 2개가 장식된 목걸이와 1.19캐럿 상당 다이아몬드 61개, 총 2.78캐럿의 루벨라이트 4개가 장식된 귀걸이, 총 1.77캐럿 상당 다이아몬드 141개, 루벨라이트 2.23캐럿 상당이 장식된 반지를 착용했다.

목걸이의 가격은 9200만원, 귀걸이는 3896만원, 반지는 6262만원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지우는 "이번 촬영을 계기로 영화 '프리티 우먼'을 다시 봤다. 줄리아 로버츠가 오페라를 보러 갈 때 새빨간 드레스에 착용했던 석류 빛깔의 목걸이가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최지우가 언급한 목걸이는 1990년 영화 '프리티 우먼'에서 줄리아 로버츠와 리처드 기어의 사랑의 목걸이로 등장했다.

이 목걸이는 2021년 새롭게 재해석된 '프리티 우먼'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마치 심장처럼 붉은 투르말린 계열의 하트형 루벨라이트와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한편 최지우와 프레드 '프리티 우먼' 컬렉션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커버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지우가 착용한 모든 제품은 프레드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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