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vs 최소라, 몸매 드러낸 밀착 패션…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알렉산더 맥퀸 의상 택한 손나은…룩북에선 최소라가 입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2.20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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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손나은, 모델 최소라/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알렉산더 맥퀸 |
손나은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편집=이은 기자 |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
손나은은 블랙 앤 레드 배색과 메탈 손잡이가 돋보이는 미니백을 함께 들어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손나은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드레스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한결 청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나은이 입은 밀착 드레스, 모델 최소라도 입었네
/사진=알렉산더 맥퀸 |
손나은이 입은 의상은 봉긋한 소매와 시원한 스퀘어 네크라인, 독특한 스트라이프 패턴, 울 캐시미어 혼방의 니트 소재가 돋보이는 드레스로, 가격은 261만원이다.
손나은이 드레스에 함께 매치한 더블 벨트는 94만5000원, 가방은 258만원으로, 이날 손나은이 스타일링한 아이템만 총 613만5000원에 달한다.
알렉산더 맥퀸 2021 리조트 컬렉션 룩북 속 모델 최소라/사진=알렉산더 맥퀸, 편집=이은 기자 |
최소라는 잔머리 없이 말끔하게 넘긴 슬릭 헤어스타일에 체인 링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하고, 블랙 앤 화이트 배색과 감각적인 금속 손잡이가 돋보이는 빅백을 매치했다.
손나은이 간결한 더블 벨트를 매치한 것과 달리, 최소라는 스터드 장식이 촘촘히 더해진 벨트로 강렬한 무드를 자아냈다.
한편 손나은은 2021년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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