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3989만원" 박신혜, 허리 드러낸 드레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시지프스' 박신혜, 과감한 커트아웃 드레스…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2.19 00:00  |  조회 7741
배우 박신혜, 스텔라 맥카트니 2021 S/S 컬렉션/사진=JTBC 제공, 스텔라 맥카트니
배우 박신혜, 스텔라 맥카트니 2021 S/S 컬렉션/사진=JTBC 제공, 스텔라 맥카트니
배우 박신혜가 화사한 화이트 드레스에 초호화 주얼리를 매치해 우아한 룩을 연출했다.

박신혜는 1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박신혜/사진제공=JTBC, 편집=이은 기자
배우 박신혜/사진제공=JTBC, 편집=이은 기자
이날 박신혜는 우아한 주름이 잡힌 라운드 네크라인과 허리 부분이 살짝 드러나는 커트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박신혜는 봉긋한 소매와 하늘하늘한 소재감의 화이트 롱 드레스에 반짝이는 크리스탈 버클이 달린 블랙 새틴 하이힐을 신어 화려한 무드를 연출했다.

배우 박신혜/사진제공=JTBC
배우 박신혜/사진제공=JTBC
또한 박신혜는 굵은 웨이브를 더한 헤어 스타일에 다이아몬드와 오닉스가 장식된 큼직한 드롭 귀걸이와 다이아몬드 반지를 함께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박신혜 '시지스프' 제작발표회 패션…어디 거?


스텔라 맥카트니 2021 S/S 컬렉션/사진=스텔라 맥카트니, 로저 비비에, 반클리프 아펠
스텔라 맥카트니 2021 S/S 컬렉션/사진=스텔라 맥카트니, 로저 비비에, 반클리프 아펠
박신혜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스텔라 맥카트니' 2021 S/S 컬렉션 제품이다.

박신혜는 매끈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와 함께 슈즈는 패션 브랜드 '로저 비비에'의 브로쉬 비비에 버클 펌프스를 택했다. 가격은 249만원.

룩북 속 모델은 봉긋한 소매와 허리 디테일,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화사한 화이트 드레스에 스포티한 무드의 넥 워머를 함께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모델은 알파벳 'A'(에이) 모양과 빈티지한 진주알이 비대칭으로 달린 귀걸이와 베이지색 미니백을 함께 매치했다.

배우 박신혜/사진=JTBC 제공, 반클리프 아펠
배우 박신혜/사진=JTBC 제공, 반클리프 아펠
모델이 빈티지한 액세서리를 선택한 반면 박신혜는 초호화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박신혜가 착용한 주얼리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의 제품으로, 박신혜가 착용한 주얼리의 가격만 총 3740만원에 달한다.

0.97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24개와 오닉스가 장식된 큼직한 매직 알함브라 이어링은 2170만원, 1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매직 알함브라 링은 1570만원이다.

한편 박신혜, 조승우가 호흡을 맞추는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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