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만나는 남자 공개하느니 평생 솔로로 살겠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2.19 09:56  |  조회 3074
/사진=KBS joy '썰바이벌' 방송화면
/사진=KBS joy '썰바이벌' 방송화면
소녀시대 써니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소녀시대 써니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써니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밸런스 게임이 펼쳐졌다.

먼저 써니는 '만나는 남자마다 공개하기' '평생 솔로로 살기' 중에서 '평생 솔로로 살기'를 선택했다. 황보라는 써니의 선택에 깜짝 놀랐다.

이어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 혼자만 결혼하기' '혼자만 결혼 안하기' 중에서 '혼자만 결혼 안하기'를 선택하며 "안 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써니를 향해 "예전에 비혼주의라고 이야기 했다. 마음이 안 바뀌었냐"고 물었다.

써니는 "아직 뒤집을만한 전환점이 없었다"며 비혼주의자임을 공고히 했다. 이어 공개 연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도 "없다"고 답했다.

특히 박나래가 "그럼 소녀시대 멤버 중 누가 먼저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에 써니는 "아무래도 지금 짝이 있는 분들을 밀어주게 되는 거 같다"며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 커플을 언급했다.

써니는 "너무 잘 만나고 있다"며 수영 정경호 커플이 소녀시대 첫번째로 결혼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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