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vs 모델, MV 속 '256만원' 매끈한 밀착 드레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생로랑' 라텍스 드레스 입은 선미, 군살 없는 실루엣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2.28 00:00  |  조회 6996
가수 선미/사진='꼬리' 뮤직비디오 캡처, 생로랑
가수 선미/사진='꼬리' 뮤직비디오 캡처, 생로랑
가수 선미가 매끈한 레드 라텍스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선미는 지난 23일 신곡 '꼬리' 뮤직비디오에서 매끈한 광택이 돋보이는 빨간색 밀착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가수 선미/사진='꼬리'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선미/사진='꼬리' 뮤직비디오 캡처
'꼬리' 뮤직비디오 속 민트색으로 물들인 웨이브 헤어 스타일을 연출한 선미는 몸에 딱 달라붙어 실루엣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밀착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선미는 목 뒤로 감싸는 홀터넥 타입으로, 옆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디자인과 매끈한 라텍스 소재가 돋보이는 드레스에 빨간 메리제인 힐을 매치했다.

가수 선미/사진='꼬리'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선미/사진='꼬리' 뮤직비디오 캡처

선미는 아찔한 밀착 드레스를 입고 옆으로 눕거나 다리를 꼬고 앉아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선미는 끝을 뾰족하게 다듬은 블랙 네일 아트와 주렁주렁 체인이 달린 빈티지한 액세서리, 옐로, 핫핑크로 완성한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선미가 입은 매끈한 밀착 드레스, 어디 거?


생로랑 2020 F/W 컬렉션/사진=생로랑(Saint Laurent)
생로랑 2020 F/W 컬렉션/사진=생로랑(Saint Laurent)
뮤직비디오 속 선미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 2020 F/W 컬렉션 제품이다.

매끈한 레드 라텍스 소재와 옆가슴 부분과 등 양옆이 깊이 파인 레이서 백 디자인이 돋보이는 슬림핏 드레스로, 가격은 256만8000원이다.

모델은 매끈한 광택이 감도는 레드 라텍스 드레스에 빨간 시스루 스타킹과 레드 스트랩 힐을 신고 런웨이에 올랐다.

선미가 빈티지한 반지들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 반면 모델은 홀터넥 타입 드레스에 굵은 골드 체인 목걸이를 착용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선미가 풍성한 민트 웨이브 헤어로 매혹적인 '디바' 분위기를 연출한 것과 달리 모델은 매끈하게 넘겨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로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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