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민혜연, 유형별 뱃살 빼는 법…"문제는 내장지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2.25 21:03  |  조회 5564
/사진=유튜브 '의사 혜연'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의사 혜연' 영상 캡처
배우 주진모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뱃살 유형별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민혜연은 25일 개인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빼기 어려운 뱃살, 내 뱃살 유형을 알면 쉬워진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뱃살이 찌는 모양별로 빼는 방법이 다르다고 밝혔다.

먼저 피하지방형 뱃살은 뱃살 중에서 가장 늦게 빠진다고 설명했다. 반면 내장 지방은 살을 뺄 때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전반적인 체중 감량이 되면 같이 빠지지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의 위험이 있다고 조언했다.

민혜연은 피하지방형 뱃살을 빼는 방법으로 '식이 조절'을 꼽았다.

그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고단백 식사를 하는 게 좋다. 여기에 저염식 음식을 먹는 게 좋다"며 "적당량의 유산소 운동은 해줘야 하지만 반드시 복근 운동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장지방형 뱃살은 '유산소 운동'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민혜연은 "격렬하게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게 좋다"며 "일주일에 5회 이상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과 운동 사이 하루 이상 쉬지 않고 최대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장지방형 뱃살의 원인으로 '과도한 음주'를 꼽았다.

민혜연은 "알코올 자체가 내장에 지방을 쌓이게 하고 지방간을 유발하게 할 수 있으니 줄이는 게 좋다"며 "같이 먹는 안주도 고열량 음식을 찾게 되는데 줄여야 내장지방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민혜연은 주진모와 2019년 6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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