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전수민 "프러포즈 없었다"…♥김경진 "집 사주지 않았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3.02 07:07  |  조회 845
/사진=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화면
/사진=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화면
'애로부부' 김경진이 전수민에게 프러포즈 대신 집을 사줬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개그맨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속터뷰 코너에 출연한 전수민은 "결혼 전 프러포즈가 없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진은 "내가 집을 사주지 않았냐? 이게 프러포즈"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아내 전수민이 "남편이 주변 지인들에 수천만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혀 걱정을 샀다.

김경진은 "내가 부동산에 눈을 좀 떠서 샀다"며 "임장을 갔다가 작은 아파트를 하나 샀는데 그게 2배 정도 됐다. 그걸 팔아서 생긴 차액이 통장에 들어 왔다"고 말했다. 그 돈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투자를 했다는 것.

이어 김경진은 "아내가 나와 결혼해 주는 게 너무 고마워서 부동산을 사두면 좋을 것 같더라. 아파트는 너무 비싸서 재개발이 될 만한 작은 빌라를 아내 명의로 샀다"고 전했다.

그는 "재개발은 동네의 노후도가 중요하다. GTX 근처가 많이 올랐다. 강남까지 20분 만에 올 수 있다는 메리트를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 이용진은 "아까는 걱정했는데, 알고 보니 이 형 투자의 귀재"라며 "갑자기 머리 스타일까지 멋져 보인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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