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운서 "SBS 퇴사 후 MBC 출근, 기분 묘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3.02 20:23  |  조회 1218
박선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박선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SBS 퇴사 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 출연하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소감을 밝혔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일 오후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광희와 함께 MBC '아무튼 출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공채 15기로 입사한 뒤, 지난해 2월 퇴사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MBC 출근과 관련 "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프리랜서 밥벌이를 한 지 1년도 안 됐다. MBC에 아무튼 출근을 하게 됐는데, 기분이 묘했다"며 "좋은 인연이 되면 좋겠다. MBC 장수 예능을 탄생 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적용한 '아무튼 출근!'에 대해 "과연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했는데, 파일럿을 보면서 '저 사람도 저렇게 사는구나' 위안과 용기까지 얻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의 삶을 보여주면서 '나와 다르지 않고 애환을 느끼고 있구나. 고민을 헤쳐나갈 수 있구나' 느꼈다"며 "다양한 직업군의 주인공을 보면서 용기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에 이어 정규 방송으로 편성됐다.

2일 밤 9시20분 첫 방송되는 '아무튼 출근!' 첫 회에서는 은행원 이소연, 개발자 천인우, 기관사 심현민의 쉴 틈 없이 바쁜 밥벌이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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