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부항 경험한 '몸짱' 美배우…근육질 뒤태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3.03 22:29  |  조회 8044
/사진=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사진=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근육질 몸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생애 첫 부항 치료 인증샷을 공개했다.

드웨인 존슨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해보는 부항. 보기엔 보기 흉하지만, 전반적으로 치료는 즐거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드웨인 존슨은 거울을 활용해 어깨와 척추 라인을 따라 드러난 검붉은 부항 치료 자국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드웨인 존슨은 사진과 함께 "과거의 부상뿐만 아니라 가족, 일, 운동 등 반복되는 일정에도 불구하고 몸을 균형 잡힌,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찾고 있다"며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몸은 하나뿐이니 알아서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더 락'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프로레슬러 출신 할리우드 배우로, 영화 '미이라2' '분노의 질주' '지.아이.조' 시리즈와 '샌 안드레아스' 등에 출연한 배우다. 2019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해 자신과 아내 로렌, 두 딸이 모두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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