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지갑 속에 '몰카 탐지 카드'…무슨일 있었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3.07 13:06  |  조회 76191
/사진=보그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보그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AOA 멤버 설현이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한 가운데, 지갑 안에 넣어둔 몰래카메라 탐지 카드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VOGUE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마이보그] 설현이 알려주는 다XX 뷰티 꿀템은!? 보따리 가득 지고 온 그녀의 기상천외한 인마이백!(왓츠인마이백, 영양제, 뜨개질 키트, 립스틱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설현은 평소 가지고 다니는 가방 속에 담은 물건을 소개했다. 그는 화장품 파우치에서 빗이 달린 뷰러, 가루 폼클렌징, 립스틱, 근육 이완제가 담긴 약통을 꺼내 보여줬다.

이밖에도 설현의 가방에는 뜨개질 키트, 지갑, 휴대폰, 이어폰, 필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지갑에는 몰카 탐지 카드를 넣고 다닌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설현은 "촬영 때문에 지방에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보통 모텔이나 호텔에서 지내곤 한다. 이거를 대고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반짝 표시가 된다더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걱정이 많이 되지만, 매니저 언니께서 저를 걱정해서 저한테 선물해주신 카드"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설현은 "스케줄 다닐 때는 이 모든 것을 다 가지고 다닌다. 놀러나갈 때는 립스틱만 챙겨 나간다"라며 가장 필요한 세 가지로 휴대폰, 이어폰, 마스크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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