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vs 모델, 과감한 초미니 패션…매혹적인 '반전' 포인트
[스타일 몇대몇] 태연, 매혹적인 장미 패턴+레드 미니스커트…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3.19 01: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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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 블루마린 2021 S/S 컬렉션/사진=태연 인스타그램, 블루마린(Blumarine) |
태연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했다. 태연은 방송 다음날인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가수 태연/사진=태연 인스타그램 |
태연은 바깥쪽은 상의와 같은 장미 패턴, 안쪽에는 레오파드 프린트가 더해진 반전 매력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흘러내릴 듯 걸쳐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가수 태연/사진=태연 인스타그램 |
태연은 또 장미 패턴으로 완성한 레드 룩에 어울리는 발그레한 치크 메이크업과 강렬한 레드 립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수 태연/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공식 인스타그램 |
◇태연이 입은 옷, 어디 거?…모델 룩 보니
블루마린 2021 S/S 컬렉션/사진=블루마린(Blumarine) |
태연은 블루마린 2021 S/S 컬렉션에 오른 두 가지 룩의 상의와 외투를 서로 믹스매치해 연출했다.
태연은 여기에 오혜윤&이유선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오앨'(oh L)의 레드 가죽 미니스커트를 함께 매치했다.
블루마린 2021 S/S 컬렉션/사진=블루마린(Blumarine) |
태연이 상의와 같은 패턴의 외투를 걸친 반면 모델은 얼룩말 무늬(지브라 패턴) 오버사이즈 코트를 걸쳐 강렬한 룩을 완성했다. 재킷에는 큼직한 노란 꽃 브로치를 더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모델은 빈티지한 느낌의 비즈 초커와 뱅글을 착용하고, 허벅지 위까지 아찔하게 다리를 감싸는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신어 매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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