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370만원대' 아찔한 미니 드레스 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데이비드 코마' 2021 S/S 컬렉션 착용한 그룹 블랙핑크 로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3.23 00:30  |  조회 5990
/사진=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데이비드 코마
/사진=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데이비드 코마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아찔한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를 꾸몄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로제는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론쇼'(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새 앨범 'R'의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흑백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로제는 아찔하게 짧은 반짝이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다. 고무줄로 포니테일 중간 중간을 묶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로제는 커다란 로고 이어링을 매치해 키치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로제는 플랫폼 스니커즈를 신고 힐 없이도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데이비드 코마, 생 로랑, 메종 마르지엘라
/사진=데이비드 코마, 생 로랑, 메종 마르지엘라
이날 로제가 착용한 드레스는 '데이비드 코마'(David Koma)의 2021 S/S 컬렉션 의상이다. 가격은 1335파운드로 약 213만원.

로제가 착용한 귀걸이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생 로랑'(YSL) 제품으로 96만원이다. '메종 마르지엘라 MM6' 스니커즈까지 합하면 이날 착용한 아이템 가격은 약 370만원이다.

데이비드 코마의 룩북 모델은 드레스 위에 원숄더 보디 슈트를 티셔츠처럼 레이어드해 색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모델은 실버 뱅글과 같은 색의 플립플랍을 매치해 여름 분위기를 냈다.

한편 로제는 타이틀곡 'On The Ground' 뮤직비디오가 일주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단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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