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vs 태연, '43만원' 같은 드레스 입고…"어디 거?"

[스타 vs 스타] '셀프 포트레이트' 2020 F/W 컬렉션 드레스 착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3.25 01:00  |  조회 9724
/사진=지수, 태연 인스타그램
/사진=지수, 태연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와 소녀시대 태연이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선보인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태연은 진주 스트랩 장식의 레이스 톱 위에 커다란 리본이 장식된 흰색 드레스를 착용했다. 태연은 원피스 어깨끈에 장식된 보석과 어울리는 체인 워치를 매치하고 시스루 글로브와 팔찌를 레이어드 했다.

여기에 태연은 '백조의 호수' 속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깃털 장식 헤어밴드를 착용해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앞서 지수는 지난해 12월 31일 인스타그램에 같은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지수는 이너 톱을 생략하고 리본 아래 트임이 있는 과감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소화했다. 여기에 지수는 풍성한 볼륨감의 샤 스커트를 덧 입고 컬러풀한 니트 카디건을 걸쳐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다.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린 지수는 커다란 진주 장식이 있는 헤어 밴드를 착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사진=셀프포트레이트
/사진=셀프포트레이트
태연과 지수가 착용한 드레스는 '셀프 포트레이트' 2020 F/W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270파운드(약 43만원)다.

런웨이 모델은 니하이 삭스에 스트랩 앵클 부츠를 착용해 펑키한 분위기를 냈다. 태연은 블랙 롱부츠로 시크하게, 지수는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사랑스럽게 스타일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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