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현재 집은 내놓은 상태"…단독주택 꿈 고백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4.08 07:50  |  조회 1403
방송인 박수홍/사진제공=MBC
방송인 박수홍/사진제공=MBC
방송인 박수홍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내놓은 상태라고 밝히며, 단독주택에 살고 싶은 꿈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콤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주병진 노사연, 박수홍 박경림 콤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를 위해 단독주택에 살고 싶은 꿈이 있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제가 잠을 못자고 너무 힘들어할 때 자라고 (다홍이가) 제 눈 앞에서 눈을 깜빡인다. 제 발을 핥는다"며 "그 아이가 나한테 주는 기쁨이 너무 크다"며 다홍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하다가 (다홍이가) 작은 창문으로 밖을 보는 게 안쓰럽더라. 넓은 마당에서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다홍이 뿐만 아니라 힘든 아이들(길고양이)을 데려다가 키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수홍은 MC 김구라가 "지금 사는 집은 내놨냐"고 묻자 "네, 현재 집은 내놓은 상태"라며 "내가 자식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아이구나 생각이 든다"며 다홍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근 친형 부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한 박수홍이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날 녹화는 박수홍과 그의 친형 간의 갈등이 불거지기 전 촬영된 것으로 이와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다만 박수홍은 사람에게 상처받은 일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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