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 뒤태 드러낸 초밀착 드레스…독보적인 실루엣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4.09 00:0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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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
카일리 제너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 her own world"(그녀 자신의 세계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으며, 이어 "didn’t see you there"(네가 거기 있는 줄 못봤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
카일리 제너는 어깨부터 종아리까지 실루엣을 완벽하게 드러내는 밀착 드레스를 입고 벽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는 등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카일리 제너는 초밀착 드레스로 잘록한 허리와 볼륨 있는 골반 등을 강조했으며,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보디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
한편 카일리 제너는 1997년생 올해 한국 나이 26세로, 자신의 이름을 딴 코스메틱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을 2015년 론칭한 모델 겸 사업가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1000만명을 보유한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이자 세계적인 모델 켄달 제너의 친동생이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0 세계 고소득 셀러브리티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세전 기준 5억9000만달러(한화 약 6691억원대)를 기록한 것.
그러나 카일리 제너는 '코로나19'로 그의 사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개인 자산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1186억원) 아래로 내려가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현재 카일리 제너의 자산은 약 7억 달러(한화 약 7816억원)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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