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휴 잭맨, 코로나19 백신 접종…인증샷 속 '엄지 척'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4.09 09:3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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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휴 잭맨/사진=휴 잭맨 인스타그램 |
휴 잭맨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버린의 치유 능력이 날 코로나19에서 구해줄 순 없다. 하지만 백신은 할 수 있다. 접종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휴 잭맨은 '엑스맨' 시리즈 속 상처가 회복되는 재생 능력 '힐링 팩터'를 지닌 울버린 역을 맡은 배우다. 그는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 울버린의 치유 능력을 언급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해 눈길을 끈다.
영화배우 휴 잭맨/사진=휴 잭맨 인스타그램 |
휴 잭맨은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올리며 활짝 웃어보였다. 그는 접종을 담당한 이와 함께 영화 '엑스맨' 시리즈 속 울버린의 칼날을 표현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휴 잭맨은 정신건강 및 극단적 선택 문제를 방지하고 힘든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호주의 '가챠4라이프' 단체의 이사로 일하며 사회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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