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vs 나나, '365만원' 꽃무늬 원피스…"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 VS 스타] 선미, 양말+로퍼로 깜찍하게…나나, 매혹적인 부츠 매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4.14 00:00  |  조회 7438
가수 선미,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선미, 나나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선미, 나나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가수 겸 배우 나나가 같은 옷을 다른 느낌으로 소화했다.

선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에서, 나나는 지난 2월 올린 사진 속에서 화려한 꽃무늬 미니 원피스를 착용했다.


◇선미, 양말+로퍼로 깜찍하게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선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가지 꽃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화려한 꽃무늬와 깊은 브이넥, 와이드 칼라가 돋보이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선미는 화려한 미니 원피스에 노란색 양말과 투박하고 높은 굽의 블랙 플랫폼 로퍼를 함께 매치해 상큼발랄한 봄 패션을 완성했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넘긴 선미는 화려한 컬러 젬스톤과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이 더해진 '불가리'의 디바스 드림 귀걸이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나나, 싸이하이부츠로 '매혹적'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나나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모양 이모티콘 2개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나나는 어깨 라인이 봉긋하게 잡힌 화려한 꽃무늬 미니원피스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블랙 스웨이드 싸이하이부츠를 신어 긴 다리를 강조했다.
선미 vs 나나, '365만원' 꽃무늬 원피스…"같은 옷 다른 느낌"
나나는 원피스 칼라 끝에 달린 긴 스트랩을 리본 모양으로 깜찍하게 묶어 아기자기한 포인트를 더했다.

긴 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해 우아한 매력을 살린 나나는 귀에 딱 달라붙는 금빛 스터드 볼 귀걸이로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선미·나나가 입은 옷, 어디 거?


/사진=미우미우(Miu Miu)
/사진=미우미우(Miu Miu)
두 사람이 함께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의 '프린트 새틴 사블레 드레스'다.

알록달록한 플로럴 프린트와 플레어 실루엣이 돋보이는 새틴 소재의 드레스로, 넓고 길게 '브이'(V)자로 깊이 파인 네크라인과 이를 따라 더해진 와이드 스캘롭 칼라가 특징이다. 가격은 365만원.

선미가 깜찍한 양말과 로퍼를, 나나가 아찔한 블랙 싸이하이부츠를 매치한 반면 룩북 모델은 반짝이는 크리스탈이 장식된 블랙 슬링백 힐을 매치해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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