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4살 때 TV 보며 놀다가 혼자 알파벳 깨우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4.12 13:55  |  조회 2242
통역사 안현모 /사진제공=SBS 플러스
통역사 안현모 /사진제공=SBS 플러스

통역사 안현모가 알파벳 발음을 혼자 깨우쳤다고 밝혔다.

12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안현모 신아영 우혜림이 출연해 자신만의 공부비법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현모는 "제 공부비결은 부모님이다"라며 "늘 할 수 있다고 강한 긍정을 불어 넣어 준 것이 내적 동기에 의한 학습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안현모는 "4살 때 TV를 보며 놀다가 스스로 알파벳의 발음을 깨우쳤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안현모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으며 SBS, SBS CNBC 기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사진제공=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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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신아영은 공부 비결이 '눈치'라고 말하며 하버드 대학교에 지원하게된 의외의 계기를 털어놨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혜림은 한국외대 통번역학과 17학번으로 늦깎이 입학해 장학생이 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시험공부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특별한 필기 방법으로 반복 합습을 했으며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이용한 '아인슈타인 학습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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