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조' 킴 카다시안, 아찔한 상의+초호화 다이아 목걸이 '깜짝'
'억만장자 클럽' 가입한 킴 카다시안, 다이아로 빼곡히 장식된 목걸이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4.14 23: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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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
킴 카다시안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문제작한 새 목걸이가 마음에 들어요"(Loving my new custom necklac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몸에 딱 달라붙는 디자인과 네크라인이 과감하게 파인 회색 밀착 상의를 입고, 굵은 체인 전체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목걸이를 착용한 모습이다.
킴 카다시안은 잔잔한 웨이브를 더한 헤어스타일에 풍성한 속눈썹과 누드톤 메이크업을 연출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킴 카다시안이 착용한 목걸이는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보석 전문 업체 '제이 페더'(Jay Feder Jewelers) 제품이다. 킴 카다시안은 이 브랜드에 직접 맞춤 제작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주문 제작한 다이아몬드 체인 목걸이의 모습./사진=제이 페더 공식 인스타그램 |
굵은 체인 목걸이의 단면과 목걸이 걸쇠에는 큼직한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혀 움직일 때마다 화려하게 반짝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비싸보인다"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이자 또 다른 누리꾼은 "킴 카다시안은 이제 '억만장자'니까 괜찮다"고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은 올해 처음으로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꼽은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킴 카다시안의 재산은 10억 달러(한화 약 1조1153억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그가 억만장자에 오르는 데에는 그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 'KKW뷰티'와 란제리 브랜드 '스킴스', 리얼리티 TV쇼 '카다시안 따라잡기'의 힘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리얼리티 쇼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스타덤에 오른 킴 카다시안은 모델 겸 사업가로 활동해왔으며,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1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래퍼 겸 프로듀서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4명의 아이를 두고 있으나 최근 결혼 7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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