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LA 초호화 대저택 '216억'에 구입…"가수 위켄드 살던 집"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4.14 22:26  |  조회 5415
/사진=마돈나, 위켄드 인스타그램
/사진=마돈나, 위켄드 인스타그램
팝스타 마돈나(63)가 캐나다 출신 가수 위켄드(본명 에이블 테스페이)의 저택을 216억원에 샀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데일리 뉴스 등 다수의 해외 매체들은 마돈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히든 힐스에 위치한 위켄드의 저택을 1930만달러(약 216억원)에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히든 힐스는 할리우드 유명 연예인과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거주하는 부촌이다. 위켄드는 2017년 해당 저택을 1820만달러(약 204억원)에 구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가 구입한 대저택은 침실 7개가 있는 본채와 침실 2개가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갖췄다. 3에이커(약 1만2140㎡=3672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 안에는 수영장, 풀사이드바, 체육관, 농구 코트, 야외 주방 등이 위치해 있다.

저택의 주변은 삼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사생활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돈나는 새로 구입한 히든 힐스 저택 외에도 뉴욕 맨해튼과 영국 런던 등에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돈나는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각각 결혼 후 이혼했다. 현재 35살 연하의 댄서 알라마릭 윌리엄스(28)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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