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쉼표머리 하다 시력 저하…'최준' 원조는 류승룡·안재욱"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4.15 09:11  |  조회 1344
/사진=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사진=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개그맨 김해준이 부캐 '최준'의 원조와 헤어스타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무튼 사장' 특집으로 홍석천, 조준호, 제이쓴, 김해준이 출연했다.

김해준은 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B대면 데이트' 코너에서 최준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준 캐릭터 특유의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김해준은 최준 캐릭터를 참고한 인물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류승룡을 꼽았다. 영화 속 대사 '철이 없었죠. 샹송이 좋아서 파리에 갔던 자체가'를 최준 캐릭터에 응용해 '철이 없었죠. 커피가 좋아서 유학한 것 자체가'로 유행어를 만들었다.

한쪽 눈을 가리는 과한 쉼표 머리는 "안재욱 씨를 따라한 것이다"며 "웃기려고 보다, 멋있었던 캐릭터여서 따라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준호는 "구독자들은 내성발톱 머리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준은 쉼표 머리 때문에 고민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눈을 가리니까 점점 시력저하가 오더라. 장시간 촬영하다 머리를 걷으면 눈앞이 깜빡 거린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밖에도 김해준은 최준이 체크셔츠를 고집하는 것에 대해서는 "완벽주의자"라며 "모든 것을 체크하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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