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vs 모델, 청초한 캐미솔 드레스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조이, '디올' 2021 리조트 컬렉션 소화…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4.17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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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조이, '크리스찬 디올' 2021 리조트 컬렉션/사진=조이 인스타그램, 디올(Dior) |
조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자신이 부른 바른연애 길잡이 컬래버레이션 음원 '왜 사랑은 언제나 쉽지 않을까?' 가로라이브 영상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이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툰 스튜디오 '왜 사랑은 언제나 쉽지 않을까' 프리뷰 영상 캡처 |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조이 인스타그램 |
조이는 화사한 자수가 더해진 화이트 레이스 소재의 캐미솔 드레스에, 이니셜 참이 달린 진주 목걸이와 진주 드롭 이어링, 카메오 반지 등 우아한 액세서리를 함께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조이는 매끈하고 뽀얀 피부에 또렷한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살렸다.
크리스찬 디올 2021 리조트 컬렉션/사진=디올(Dior) |
조이가 입은 드레스는 크리스찬 디올이 2021 리조트 컬렉션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캐미솔 드레스에 빈티지한 벨트와 두건을 매치하고, 큼직한 꽃무늬가 더해진 자카드 코트를 걸쳤다.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디올(Dior) |
이날 조이가 걸친 의상은 디올의 '톤 온 톤 엠브로이더리 롱 에크루 코튼 튤 드레스'로, 품절돼 국내에서는 현재 구입할 수 없는 상태다. 해외에서는 1만7000달러(한화 1890만원대)에 판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가 착용한 디올 트라이벌 귀걸이는 67만원, 레볼루션 목걸이는 99만원이며, 카메오 반지는 8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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